광주전남 6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9.5% 증가한 48억3400만달러, 수입은 102.6% 증가한 37억49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21.6% 감소한 10억8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남 광양항/사진=머니S DB.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액은 전년동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지만,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해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9.5% 증가한 48억3400만달러, 수입은 102.6% 증가한 37억49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21.6% 감소한 10억8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말 현재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3.3% 증가했고, 수입은 35.2% 증가해 무역수지는 73억 6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5.2% 증가한 13억3800만달러, 수입은 32.5% 증가한 6억5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81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16.9%) ▲반도체(24.1%) ▲가전제품(52.9%) ▲기계류(18.9%) ▲타이어(35.1%)가 증가했고, 수입은 ▲반도체(32.1%) ▲가전제품(42.9%) ▲기계류(8.1%) ▲고무(112.5%) ▲화공품(34.1%)이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20.3%) ▲동남아(16.2%) ▲중국(19.4%) ▲중동(106.7%)은 증가한 반면 EU(3.1%)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1.3%) ▲중국(42.9%) ▲EU(10.6%) ▲미국(22.5%) ▲일본(44.7%)은 증가했다.

전남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1.5% 증가한 34억9600만달러, 수입은 128.4% 증가한 30억92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억4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화공품(55.6%) ▲석유제품(62.5%) ▲철강제품(208.8%)은 증가했으나 ▲수송장비(30.3%) ▲기계류(72.2%)는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151.9%) ▲석탄(111.0%) ▲석유제품(175.1%) ▲철광(198.7%) ▲화공품(90.0%)은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87.9%) ▲일본(105.4%) ▲EU(104.4%) ▲중남미(287.2%)는 증가한 반면 중국(10.0%)은 감소했다. 수입은 ▲중동(99.7%) ▲호주(148.6%) ▲미국(101.2%) ▲동남아(147.6%) ▲중국(68.4%)은 증가했다.

지역·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의 Quick menu '무역통계'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