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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2018년 이후 기록적인 폭염이 닥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세계 냉매밸브 점유율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 에스씨디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10시22분 에스씨디는 전 거래일 대비 380원(14.73%) 오른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에어컨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최근까지(7월1일~14일) 에어컨 판매량이 50% 이상 증가했다. LG전자 역시 7월 들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에어컨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에스씨디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캐리어, 위니아딤채, 위니아전자 등에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 비중이 50~60%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냉매밸브와 스텝밸브는 국내 시장에서 각각 81%와 99%시장을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독과점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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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