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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유승민(39)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2020 도쿄 올림픽을 위해 17일 일본에 도착한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이날 밤 10시40분쯤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나리타 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 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도쿄로 출국한 유 위원은 입국 후 나리타공항에서 타액 검사를 받았고, PCR 최종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통보받았다.
유 위원은 "출국 전인 13일과 15일,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6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신도 2차례 접종했다"라며 "현재까지도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확진 판정을 받아 매우 송구하다"라며 "더욱더 꼼꼼히 챙겼어야 했는데 확진이 됐다. 직간접적 접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IOC 선수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이기도 한 유 위원은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후 격리가 끝날 때까지 별도의 활동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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