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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18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은 7회초 종료 현재 3-1로 앞서 이대로 경기가 뒤집히지 않은 채 승리하면 김광현은 5승째를 거두게 된다.
이날 등판에서 김광현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투구수 85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내 21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게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11에서 2.87로 내려가면서 2점대에 진입했다.
1회 2사 후 볼넷 하나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한 김광현은 2회와 3회를 모두 삼자범퇴 처리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 솔라노에게 첫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야스트렘스키를 내야 땅볼로 유도했고 후속타자 러프를 병살타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도 선두타자에 안타를 내줬다. 이후 폭투가 겹치며 1사 2루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후 더거를 외야 플라이로 잡은 후 에스트라다를 고의 4구로 내보냈지만 데스클라파니를 삼진으로 처리해 5회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이어 6회에도 안타 1개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은 채 이닝을 마쳤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2회 오닐이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선제점을 뽑았다. 이어 6회 골드슈미트가 투런 홈런을 터트려 3-0으로 달아났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 2점을 추가하자 7회초에 불펜을 가동했고 김광현은 이날 경기를 마쳤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이 물러난 이후 7회에 위기를 맞으며 1실점했지만 추가 실점을 막으며 7회초 종료 현재 3-1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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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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