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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이나 대출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은 '청약 청정지역'이 대체 투자처로 떠올랐다.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으로 청약할 수 있다. 무주택자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추첨제 물량도 상대적으로 많다 보니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조정대상지역의 추첨물량은 85㎡(이하 전용면적) 이하 주택형 25%인 반면 비규제지역은 6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
아산·세종 전국구 청약 청정지역 신규분양
충남 아산시와 충주기업도시, 세종시, 원주기업도시, 내포신도시, 경기 평택시 등은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신규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한라가 7월 분양하는 충남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규모로 ▲54㎡ 244가구 ▲65㎡ 351가구 ▲75㎡ 151가구 ▲84㎡ 25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아산 스마트밸리 산단 공동주택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아산시는 최근 삼성이 13조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으로 디스플레이사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정부 지원 협약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
라인건설은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아산테크노밸리 6차 이지더원’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규모로 68~84㎡ 총 822가구다.
KB 부동산 시세 기준 올 1분기 아산시의 아파트 시세는 3.3㎡당 평균 657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6% 상승했다. 이는 충남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수치다.
한화건설은 충주기업도시 공동4-1블록에서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 충주에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77·84㎡ 총 478가구 규모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짓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라인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1블록에서 ‘이지더원 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59~94㎡, 총 1520가구 규모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516가구다. GS건설은 경기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 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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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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