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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주시, NH농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은 한수원은 총 1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주지역 기업에 1년간(연속 2년) 1.8%p(매년 변동)의 대출 금리를 지원하며, 대출한도는 1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시 추천을 받은 제조, 건설, 운수 등 11개 분야 등의 기업으로 경북도 관내 NH농협은행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한수원은 2016년 본사가 경주로 이전하며 경주지역 상생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간 경주지역 중소기업에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저리로 운영하며 약 127억원 상당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를 감면 지원해 왔다.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코자 중소기업 자금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원대상 기업을 확대하는 등 사업 개선을 통해 지역산업 육성·보호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상생협력대출을 지원 받는 기업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지원기간 중 환경, 안전, 세금, 인권 등의 분야에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지원이 중단, 거절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한 후 NH농협은행과 사전 대출 협의를 거쳐 경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매월 10일까지며, 7월에 한해 20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한수원 관계자는 “경주상생협력대출이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 유지·창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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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