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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가 인도네시아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는 소식에 그룹주가 동반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40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4.18%) 오른 2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4.63%와 2.76% 상승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88만명으로 전세계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수는 7만명을 상회하고 있다. 최근 들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지난 5월까지 5000명선이던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주에 5만명을 상회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렉키로나'는 지난 1월부터 한국 등 전세계 13개 국가에서 모집한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4월까지 투약을 완료하는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10월경 임상이 종료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한국과 파키스탄에서만 조건부 허가를 받아 렉키로나가 판매 중이었다. 이번 인도네시아의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총 3개 국가에서 치료제로 사용하게 됐다. 지난달에는 유럽집행위원회(EC)에 의해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렉키로나와 함께 선정된 치료제는 리제네론의 'REGEN-COV', 일라이릴리의 'LY-CoV555'·'LY-CoV016' 병용요법,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미국 비어바이오의 'GSK4182136', 그리고 일라이릴리·미국 인사이트의 JAK억제제 '올루미언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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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