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 30분 비덴트는 전 거래일 대비 690원(7.62%) 오른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는 이날 IB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덴트가 최근 확보한 자금으로 빗썸의 추가 지분을 확보해 실질적 주인으로 전면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 지분 10.25%와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지분 34.24%을 보유해 표면적인 최대주주로 알려져있다.

비덴트는 지난 16일과 호연아트펀드에 16회차 BW 500억원 발행을 결정한데 이어 전일 제이케이 투자조합에 17회차 CB 500억원 발행결정을 공시했다.

파이낸셜뉴스는 "비덴트가 보유한 빗썸홀딩스 기존지분 34%에 2500억원을 추가 투자하면 최소 보유지분이 51% 이상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빗썸의 실질적인 주인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