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기니가 2020도쿄올림픽 불참한다고 보도했지만 23일 기니 정부는 하루 만에 불참 선언을 번복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도쿄 오다이바 해상 오륜 마크의 모습. /사진=로이터
23일(이하 한국시각) 기니 정부가 2020도쿄올림픽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AFP통신은 기니가 올림픽에 불참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AP통신도 23일 보도를 통해 기니가 불참을 번복하고 5명의 선수를 파견했다고 전했다. 사누시 반타나 소 기니 체육부 장관은 “선수단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에 따라 올림픽 출전에 동의하기로 했다”라며 “이 사실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기니 정부는 선수단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다. 다만 외신들은 기니 정부가 선수단에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불참 사유로 언급하기도 했다. 북한도 지난 4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다. 하지만 재정 지원의 어려움을 불참 이유로 꼽은 바 있다.

불참을 번복한 기니는 파투마타 야리 카마라(레슬링), 마마두 삼바 바흐(유도), 파투마타 라마라나 투레와 마마두 타히루(수영), 아사타 딘 콩테(육상) 등 5명의 선수를 도쿄로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