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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스타 해리 케인이 이적료 2533억원을 받고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영국 매체 더선 및 뉴시스에 따르면 토트넘의 대니얼 레비 회장은 지난 23일(한국시간 기준) “케인의 이적을 허락했다"며 "1억6000만파운드(약 2533억원)에 케인이 맨시티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은 맨시티에서 주급 40만파운드(6억3330만원)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도 케인 영입에 공을 들였다.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33)를 FC바르셀로나(스페인)로 보냈고 이를 대체할 스트라이커로 케인을 낙점한 것으로 예측된다.
케인은 리그는 물론 세계 최고의 공격수 가운데 한명이다. 토트넘 유스팀 출신인 그는 2011년 프로 데뷔 후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모두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우승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 때문에 현지 언론들은 케인이 올여름 타 구단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49경기 33골·17도움으로 5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영혼의 단짝'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면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더선은 케인과 맨시티의 계약이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계약기간은 4∼5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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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