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은은 2020 도쿄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1.7.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사격대표팀 추가은(20·IBK기업은행)과 김보미(23·IBK기업은행)가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추가은은 24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3점으로 16위에 그쳐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570점을 쏜 김보미도 24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 10m 공기권총 메달 획득에 최종 실패했다.

전날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는 개인 7번째 올림픽 메달을 노렸던 진종오(42·서울시청)가 본선 15위에 그친 데다 김모세(23·국군체육부대)는 결선에서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탈락했다.


10m 공기권총 본선은 한 시리즈마다 10발씩, 6시리즈까지 총 60발의 점수를 합산해 상위 8명이 결선에 오른다.

태극 사수들은 초반부터 경쟁에서 밀렸다. 추가은은 1~2시리즈에서 연속 95점을 기록, 중위권을 맴돌았으며 김보미는 1시리즈에서 91점에 그치며 하위권으로 밀렸다.


그래도 두 선수는 뒷심을 발휘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추가은과 김보미는 4~6시리즈에서 나란히 290점을 기록하며 각각 16위, 24위로 본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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