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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47포인트(0.91%) 하락한 3224.9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27억원과 337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720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52%)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기계(-2.09%)가 2% 넘게 급락했고 건설업(-1.52%) 보험(-1.39%) 증권(-1.35%) 등도 1%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0.11%)와 NAVER(0.00%)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0.63%) SK하이닉스(-1.27%) 카카오(-1.34%) LG화학(-1.33%) LG화학(-1.33%) 삼성SDI(-1.86%) 현대차(-0.44%) 셀트리온(-1.68%) 기아(-0.5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7포인트(0.75%) 하락한 1047.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8억원과 38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31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2.68%) 건설(-2.52%) 정보기기(-1.79%) 디지털컨텐츠(-1.78%) 등이 하락했고 섬유·의류(1.23%) 출판·매체복제(1.19%) 인터넷(0.9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64%) 카카오게임즈(-5.38%) 셀트리온제약(-1.55%) 펄어비스(-0.76%) SK머티리얼즈(-0.80%) 씨젠(-2.89%) 알테오젠(-3.02%) 등은 하락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4.63%) CJ ENM(1.50%) 에이치엘비(0.58%) 등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지난주 말 기업 실적 기대감에 미국 증시가 강세를 기록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해 3260선을 상회했다"면서 "그러나 이번주 연준 FOMC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유입된데다 중화권 증시 급락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외국인이 선물을 1조원 이상 순매도하며 증시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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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