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와 직접 계약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번 주 도입된다. 사진은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이기범 머니투데이 기자
한국 정부와 직접 계약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번 주 도입된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267만9000회분이 다음날(28일) 오전 1시35분쯤 UPS 5X0012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직계약한 6600만회분 중 일부다.

28일 도착분을 끝으로 7월 예정된 물량의 도입은 모두 완료된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7일(62만7000회분), 14일(79만9000회분), 21일(186만6000회분)에 각각 일정량이 들어왔다.

이스라엘 정부와 '백신 교환'(스와프) 협정 체결로 받은 78만2000회분까지 모두 합치면 7월 한 달간 들어온 물량은 총 675만3000회분이다.


29일에는 얀센 백신 10만1000회분이 공급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얀센 백신은 이날 오후 5시25분쯤 QR0858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5월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얀센 백신 101만2800회분을 공여받았다. 이 백신은 예비군, 민방위 대원과 국방·외교 관련자에 쓰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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