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기준 6.5%(분기 성장률 1.6%)로 집계됐다.

CNBC는 2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집계된 2분기 국내 총생산에 대해 지난 1분기(6.3%)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다우존스 예상치인 8.4%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실망스러운 속도'라고 설명했다.


CNBC는 민간재고와 주택투자 감소로 국내 총 투자는 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재정적자가 급증했지만 수입 증가와 연방 정부 지출 비율이 5% 감소했다.

이어 2분기 GDP가 증가한 것과 관련 전체 활동의 69%를 소비자가 차지하며 개인 소비 지출이 11.8% 늘어난 데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GDP는 4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개인 소비가 예상치를 초과했다며 백신 접종과 정부 지원 및 경제회복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2분기 GDP 보고는 보기보다 강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추세와 격차를 좁히는 것이 몇 분기 안에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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