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 결혼식 케이크 한 조각이 경매에 나온다. 사진은 지난 2018년 4월21일 미국의 한 수집가가 다이애나비 케익 조각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로이터
영국 찰스 왕세자와 고(故) 다이애나비의 결혼식 케이크 조각이 경매에 나온다.

29일(현지시각) AP통신은 영국의 도미닉 윈터 경매사가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 결혼식 케이크 한 조각을 경매에 출품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케이크 조각은 지난 1981년 7월29일 결혼식에 사용됐던 케이크 23조각 중 하나다. 


경매에 나온 케이크 조각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왕대비 가문의 모이라 스미스가 보관해온 케이크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케이크를 꽃무늬 상자에 냉동 보관해왔다.

이후 2008년 한 수집가에 판매된 케이크는 오는 8월11일 13년 만에 다시 경매에 나오게 됐다. 케이크 조각 추정가는 300~500파운드(한화 48만~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