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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각) CNN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서부 데폭시 사왕완에 사는 한 주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당한 사연을 올렸다. 그는 직접 노점에서 산 튀김의 봉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결과지였다고 밝혔다.
그는 "길거리 노점에서 간단하게 튀김을 사 먹었다. 그런데 잘 보니 튀김 봉지가 2021년 2월 코로나19 PCR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결과지였다"며 "모두 조심하라고 이 내용을 공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보건부 감염병 예방 및 통제국장 시티 나디아 타르미지는 인도네시아 언론 콤파스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검사 결과지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위험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종이나 물체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달될 가능성은 있지만 (검사 후)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전파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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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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