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020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확산된다는 지적에 선을 그은 것. /사진=로이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020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확산된다는 지적에 선을 그은 것.

31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8월2일부터 31일까지 도쿄도와 인접한 수도권 사이타마, 치바, 가나가와 등 3현과 오사카부에 대해 코로니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기존에 발령한 도쿄도와 오키나와 현의 긴급사태 기한도 31일로 연장하기로 했다.


스가 총리는 대책본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말까지 전체 국민의 40%가 코로나19 백신을 2회까지 완전 접종하는 것이 목표"라며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델타 변이 확산으로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속도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TV시청을 하면서 유동인구 수가 줄어들고 있고, 물가대책도 철저히 하고 있는만큼 원인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30일 기준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43명으로 3일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도쿄도에서만 3일 연속 3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