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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1952명을 기록해 나흘째 2만명대다. 영국의 누적 확진자는 590만2354명이다. 최근 확진자는 아직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치지 않은 젊은 층이 대다수다.
주영 한국대사관에서도 이날 일반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해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오전 중 잠시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하지만 곧 정상화됐다. 대사관은 지난해 9월 확진자가 나왔을 때는 사흘 동안 민원실을 일시 폐쇄했다.
주영 대사관 관계자는 "공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해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내부 지침을 준비해 놓았다"며 이번에는 대사관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일일 신규 코로나19 사망자는 24명으로 일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달 26일 14명을 기록했다가 이튿날 131명으로 급증한 뒤 조금씩 감소세다. 누적 사망자는 12만9743명이다.
이날 기준 영국에서는 성인 72.7%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88.6%는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지난달 19일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전면 해제했다. 이에 대해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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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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