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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플랫폼 업체 원티드랩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5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3일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원티드랩의 일반청약 마감 결과 증거금이 5조5291억680만원으로 집계됐다. 청약 경쟁률은 1731.23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앞서 원티드랩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503대 1를 기록한 바 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2만8000~3만5000원) 최상단인 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원티드랩은 2015년 4월 설립된 채용 플랫폼 개발사다. 지인 추천 기반의 채용 플랫폼인 '원티드'를 운영한다. 원티드는 현재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 서비스 중이며 200만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기업 고객은 페이스북, 이베이, 엔씨소프트, 카카오, 네이버, 비바리퍼블리카 등이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가 지분 16.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황리건 개발총괄 이사, 김세훈 신사업총괄 이사 등 창업 멤버들이 20% 안팎의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다.
한편 원티드랩은 오는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주권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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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