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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오는 9월13일부터 백신 접종을 전면 실행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와 같은 백신 의무화 정책이 강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 전망했다. 현재 미국 내 보수층을 중심으로 백신 여권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선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의무화 정책 발표 이후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더블라시오 시장은 델타 변이를 이번 강경책 시행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모두가 이런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밝힌 더블라시오 시장은 "이제 사람들이 말 그대로 완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백신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질 때가 됐다"고 말했다.
현재 뉴욕시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민 60%가 최소 1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은 좋지 않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플로리다주는 주립병원 병상의 22%에 육박하는 1만13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해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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