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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 한국 배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터키를 꺾고 준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은 5세트까지 터키와의 접전 끝에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오전 9시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배구 8강전에서 터키를 세트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여자배구는 지난 1976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 획득 이후 45년 만에 메달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당초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였다. 실제로 한국은 이 경기 전까지 터키와의 맞대결 전적에서 2승 7패로 열세였다. 특히 지난 2010년 세계선수권 승리 이후 6연패 중이었다. 최근 VNL에서도 한국은 세트스토어 1-3으로 패하기도 했다.
한국의 4강전 상대는 브라질과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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