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일 하루 신규확진자 62명으로 지난달 48명 넘어 최고치 기록 
3일 오후 4시 이후 창원 30명, 김해 11명, 함안 4명 등 신규확진자 60명 발생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4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창원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한다. 경남에서는 김해, 함양, 함안에 이어 네 번째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4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창원시 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 최소화를 위해 6일부터 16일까지 4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일 오후 4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527명으로 늘어났다"고 했다. 

창원시는 전날 하루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최고치였던 지난달 27일 48명을 넘었다. 대부분은 가족, 지인, 직장동료 간 전파에 따른 감염이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073명, 퇴원 6434명, 사망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30명, 김해 11명, 함안 4명, 사천 3명, 거제 3명, 남해 3명, 밀양 2명, 진주 1명, 통영 1명, 양산 1명, 고성 1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30명이다. 이들 가운데 1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이고 6명은 직장동료 4명은 지인이다. 또 1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는 11명이다. 이들중 9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이고 2명은 동선 접촉자 1명은 지인이다.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는 4명이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다른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는 3명이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모두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는 3명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해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통영 확진자 1명과 양산 확진자 1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