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이 이른바 '런던 하드포크'라고 불리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런던 하드포크로 이더리움의 공급량이 줄어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면서 이더리움은 물론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가 상승하고 있다.
6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27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78% 오른 4698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79% 오른 32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0.83% 상승한 1XRP(리플 단위)당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글로벌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1% 오른 4만86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드포크를 진행한 이더리움은 21.18%까지 급등한 이후 현재 2.31% 상승한 28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드포크는 보통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와는 다른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대대적인 기능 향상을 포함한다. 기능 개선안은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으로 불린다.
이번 런던 하드포크는 EIP 5가지를 포함하는데 그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높은 거래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는 'EIP 1559'다. EIP-1559의 주 목적은 지나치게 과열된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가스비) 경쟁을 완화하고 수수료 변동성을 낮추는 것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