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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관련주로 꼽히는 신원의 주가가 강세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 비핵화에 맞춰 제재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6일 오전 10시22분 신원은 전 거래일 대비 280원(12.56%) 오른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대북 외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CRS는 성 김 대북 특별대표의 예상을 토대로 "바이든 정부의 접근법은 단계별 비핵화에 상응해 일부 제재 완화를 제공하려는 구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법에 규정된 제한을 고려하면 의회의 지지 없이 제재를 완화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CRS는 "북미 대화가 재개되면 의회에서 단계적 제재 완화와 보조를 맞춘 북핵 프로그램 해체를 추진하는 바이든 행정부 목표 가치를 토론할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신원은 여성브랜드와 남성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이다. 이날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간의 경제 협력이 강화되리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원은 사업 초기 개성 공단 35%, 국내 및 해외 65%를 유지해왔다.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물량을 대거 해외로 이동해 마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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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