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잇따른 설화를 사전에 막기 위해 윤 전 총장 캠프에 '레드팀'이 구성된다.
윤 전 총장 캠프의 정무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은 지난 6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캠프 내 이런 일(윤 전 총장의 실언)이 재발하지 않도록 레드팀을 만들어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근 윤 전 총장의 '부정식품', '120시간 근무', '후쿠시마 원전' 등 실언에 대해 여권 대권 주자는 물론 당내 대권 주자들의 비판까지 나오자 실언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신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실언에 대해 "저희도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인터뷰에 대해 "후보도 굉장히 속상해하고 자책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 전 의원은 "이런 것(실언)들이 한두 번은 있을 수 있지만 계속 이어진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어진다"며 "오히려 이를 분발의 계기로 삼고 (실언을) 사전에 (차단)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3~5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자유응답)라고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25%, 윤 전 총장이 19%를 기록했다. 윤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5개월 만에 20% 밑으로 하락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