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람다 변이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일본에서 람다 변이가 발견됐다.

7일 지지통신은 일본 후생노동성 발표를 인용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검역소에서 30대 여성에게서 페루발 람다 변이가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내에서 람다 변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여성은 7월 20일 페루에서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검역 과정에서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람다변이는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처음으로 보고돼 남미에서 감염이 퍼지고 있다. 람다 변이는 아직 대규모로 발병한 국가나 지역이 드물어 세계보건기구(WHO)는 '우려 변이'로 지정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와는 달리 람다는 '관심 변이'로 지정해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