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세기(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인 개신교 선교사 A씨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한달만에 후속 치료를 위해 환자 이송용 항공기(에어앰뷸런스)를 타고 지난 6일 귀국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의료전세기를 띄워 A씨를 국내로 이송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A씨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경기도 고양시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심각한 폐 손상으로 이내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번 이송에는 2억6000만원이 소요됐다.

이영훈 목사는 "에어앰뷸런스를 빌려서라도 국내로 이송해 치료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상태가 조금 호전된 시점에 맞춰 현지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한 끝에 국내 이송이 확정났다.


한편 A씨는 2004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우간다로 파송해 미티야나순복음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현지 고아와 빈민들을 위한 사역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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