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의 코로나19 발열 클리닉.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우여곡절 끝에 도쿄 올림픽을 마친 일본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9일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한 가나 선수단 중 한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가나 선수 3명과 스태프 7명은 지난 8일 오후 일본 나리타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도착과 동시에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그 중 한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은 당국이 지정한 시설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음성 반응을 보인 나머지 9명은 9일 오전 버스를 타고 후쿠시마 현 이나와시에 위치한 선수촌으로 이동했다고 NHK는 전했다.


도쿄 패럴림픽은 오는 24일 개막해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도쿄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졌지만 도쿄도내 신규 확진자수는 폐막일인 지난 8일 개막일이던 지난달 23일에 비해 2.9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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