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1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발표하며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사진=토트넘 구단 공식 트위터
맨체스터 시티와의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토트넘)이 '금주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발표했다. 여기서 손흥민은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BBC는 3-4-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고 여기서 손흥민은 오른쪽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전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다. 하지만 베스트11은 선수의 활약도에 따라 선정한 만큼 포지션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16일 오전에 열린 맨시티전에서 손흥민은 후반 10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공격진영 오른쪽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중앙쪽으로 접으며 슛한 공이 반대쪽 포스트쪽 골문 안으로 향했다. 손흥민의 골에 대해 BBC는 "교과서 같았다"며 "손흥민은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였고 케인도 좋은 선수지만 손흥민 역시 월드 클래스"라고 평가했다.

BBC가 선정한 금주의 베스트11에는 손흥민 외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히샬리송(에버턴)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선수들 중에서는 손흥민 외에 자펫 탕강가가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