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연일 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발령했던 긴급사태를 9월 1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전역의 일일 확진자 수는 16일 1만485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7명 나왔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2962명의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이어 Δ가나가와현(2584명) Δ사이타마현(1301명) Δ치바현(1609명)에서도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6만3448명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사망자는 1만5452명으로 늘었다.


지난주 일일 확진자수인 2만명대 보다는 줄었지만 일본 정부는 심각한 현 상황을 고려해 오는 31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도쿄와 5개도도부현의 코로나19 비상사태를 다음달 12일까지 약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바라키현, 도치기, 시즈오카, 교토, 효고, 후쿠오카 등 7 부현에 추가로 긴급사태를 선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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