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바라던 바다' 고성 낮 영업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 이지아, 이동욱, 김고은, 윤종신, 샤이니 온유, 악뮤 수현 등 멤버들이 고성 낮바다 바(BAR)를 오픈했다.
이날 식사 메뉴로는 성게알 비빔면, 샐러 두부, 성게알 부르스케타 그리고 각종 칵테일, 막걸리 등이 준비됐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손님들은 흡족한 식사로 추억을 쌓아갔다.
라이브 무대는 감동을 더했다. 선우정아는 보사노바곡으로 포문을 열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이어 윤종신이 마이크를 잡았다. "술 노래를 만든 적이 있다. 몇 년 동안 안 불렀는데 '막걸리나' 띄워 드리겠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그는 특유의 음색으로 흥을 돋웠다.
선우정아는 수현과의 듀엣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아이유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고양이'로 호흡을 맞춘 것. 내로라 하는 보컬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귀호강을 선사했다. 선우정아의 스캣을 따라하던 수현이 장난을 쳐 웃음을 주기도. 선우정아는 연주자들에게 마이크를 넘겨 또 한번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여러분이 불러 보겠다. 저를 따라해 봐라"라고 하더니 너무나 어려운 기교를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동욱은 "그걸 어떻게 따라해!"라고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가 시선을 끌었다.
온유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애절함을 배가시켰고,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렇게 낮 영업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이지아, 김고은, 이동욱은 선우정아의 감성에 푹 빠졌다. 그의 노래를 들은 이지아는 "굴곡진 인생을 살았냐. 어떻게 노래가 이러냐. 저건 모든 걸 이미 다 겪은 것"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동욱은 "배우 셋이 추궁한다. 왜 그러냐"라며 배꼽을 잡았다.
배우들에게 둘러싸인 선우정아는 부끄러워하면서도 "20대 때 좀 많이 힘들긴 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정말 왜 그러세요~"라며 수줍어하기도 해 웃음을 샀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고성의 첫 밤바다 영업이 살짝 공개됐다. 앞서 이동욱은 수현과 영화 '라라랜드' OST를 연습했었다. 이동욱의 떨리는 첫 라이브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