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따르면 한국 선수단은 다음날 오후 8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도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전체 162개 참가팀 중 81번째로 입장한다. 사진은 지난 20일 일본 도쿄 영빈관에서 진행된 패럴림픽 성화 봉송. /사진= 로이터
한국 대표팀은 2020도쿄패럴림픽 개회식서 81번째로 입장한다. 기수는 보치아 대표 최예진과 그의 어머니이자 경기 파트너인 문우영씨로 정해졌다.

23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따르면 한국 선수단은 다음날 오후 8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도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전체 162개 참가팀 중 81번째로 입장한다. 이번 대회도 2020도쿄올림픽과 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 대표팀에선 주원홍 선수단장과 일부 선수단만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패럴림픽은 당초 전 세계 181개국 4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참가국은 162개국으로 확인됐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사모아, 통가 등이 참가권을 포기했고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의 출전도 불발됐다. 이에 따라 참가국 규모가 줄었다. 북한 역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개최국 일본은 마지막인 162번째로 입장한다. 2024년과 2028년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국 프랑스와 미국은 각각 161번째와 160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