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비밀결혼과 딸이 있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사진=로이터

엑소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의 비밀결혼, 득녀 설이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최근 중국 커뮤니티를 통해 크리스가 비밀 결혼을 했으며, 2세 딸을 양육하고 있다는 루머가 퍼졌다.

크리스의 비밀 결혼 및 득녀설은 과거에도 온라인 상에서 불거진 바 있지만 당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었던 그였던 만큼, 크게 힘을 얻지는 못했지만 최근 크리스가 성폭행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되는 등 신뢰를 잃자 루머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크리스의 아내로 중국 명문대를 졸업한 미모의 인플루언서 A씨를 거론했다. 

크리스는 지난달 31일 중국 공안에 체포돼 구치소에 구금됐다.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 분국은 크리스를 체포할 당시 발표한 성명에서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라며 "현재 캐나다 국적인 우이판을 강간죄로 형사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공안이 형사 구류를 한 피의자가 이후 혐의를 벗는 일은 극도로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은 미성년자 성범죄에 최대 사형까지 선고하는 등 엄격하게 처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재판 결과에 이목이 쏠렸다.

크리스는 2012년 엑소와 엑소M의 멤버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했다. 2014년 그는 한국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탈퇴했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