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골프선수 리디아 고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이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리디아 고가 2016리우하계올림픽에 참가했을 당시 모습. /사진=뉴스1
한국계 여자 프로골퍼 리디아 고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 정준씨와 교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뉴스1은 재계 관계자를 인용해 두 사람이 양가 부모들이 서로 알 정도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디아 고는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한때 세계 여자 프로골퍼 랭킹 1위에 오른 적도 있다. 한국인 부모를 둔 그는 1997년 서울에서 태어나 6살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 2015년엔 고려대에 입학하기도 했다.


정준씨는 현대차그룹 금융 계열사인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대표이사인 정태영 부회장의 아들이다. 정태영 부회장의 부인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딸인 정명이 현대카드 사장이다.

정준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에서 철학과 데이터과학을 전공하고 있다. 그는 과거 현대카드에서 인턴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