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사태 속 도쿄 지하철 역에 마스크를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긴급사태를 8개 현으로 추가 확대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일본 공영방송 NHK를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이번 긴급사태 추가 대상지역에는 홋카이도, 미야기, 기후, 아이치, 미에, 시가, 오카야마, 히로시마 등이 포함된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5시경부터 약 1시간에 걸쳐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과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 등을 만나 긴급사태 선언과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 대상지역을 더욱 확대할 필요성을 최종 협의했다.


긴급사태 적용은 27일부터이며 유지 기한은 모두 기존의 긴급사태 대상 지역과 마찬가지로 다음 달 12일까지로 결정할 방침이다.

NHK는 이로써 다음달 12일까지 긴급사태가 적용 중인 도쿄도를 포함한 13개 현과 함께 긴급사태 현이 총 21곳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 같은 방침을 25일 감염증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본 대처방침 분과회에 자문한 뒤 대책본부에서 공식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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