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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은 전년대비 감소한 가운데 전남 영광군의 합계출산율은 2.4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0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광주 출생아 수는 7300명으로 전년(8400명)대비 12.5% 감소했다. 조출생률(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은 5.1명으로 전년(5.8명)대비 0.7명 줄었다.
광주 출생아 수는 2010년 1만3979명에서 2012년 1만4392명으로 늘어난 뒤 2014년 1만2729명 이후 6년째 감소했다.
전남 출생아 수는 9700명으로 전년(1만800명)대비 10.1% 감소했고, 조출생률은 5.3명으로 전년(5.8명)대비 0.5명 감소했다.
전남 출생아 수는 2010년 1만6654명에서 2012년 1만6990명으로 늘어난 뒤 2016년 1만3980명부터 5년 연속 출생아 수가 줄었다
합계출산율(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도 광주·전남 모두 줄었다.
광주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전년(0.91명)대비 0.1명 감소했다. 전남은 1.15명으로 전년(1.23명)대비 줄었지만, 세종(1.28명)다음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합계출산율을 보였다.
특히 전남 영광군의 합계출산율은 2.4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2위 장흥군(1.77명) ▲4위 해남군(1.67명) ▲9위 장성군(1.51명) ▲10위 고흥군(1.46명)등 전남지역 5개군은 합계출산율 상위 10위권 안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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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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