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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82센트(1.2%) 오른 배럴당 68.36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0월물은 1.20달러(1.7%) 급등해 배럴당 72.25달러로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탄력을 받았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300만배럴 감소한 4억3260만배럴로 집계됐다. 원유 재고는 3년 연속 감소하며 지난해 1월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휘발유 재고는 220만배럴, 디젤과 난방유를 포함한 증류유 재고는 60만배럴 감소했다.
정유 가동률은 92.4%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료 수요를 보여주는 석유제품 공급량은 4주 평균 거의 일평균 2100만배럴로 치솟아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UBS글로벌자산관리의 마크 헤펠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변동성이 계속되겠지만 세계 경제의 정상화와 공급 억제 덕분에 유가는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7.50달러(1.00%) 내린 1791.0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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