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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원지가격이 명절을 앞두고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골판지 원지기업 대림제지의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후 2시10분 대림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1.21%)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림제지는 전날(25일) 거래처들에 공문을 보내 원지가격을 기존 거래가 대비 ㎏당 60원씩 올리겠다고 통보했다. 인상된 가격은 오는 9월1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대림제지 측은 "국내 원자재 수급 불안 및 수율 하락, 단가 상승 등 여파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고 환경비용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며 "내부 공정개선 등을 통해 경영환경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지속돼 원활한 원지공급을 위해 단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골판지 원지를 만드는 태림페이퍼와 아진피앤피, 전주페이퍼도 지난 7월 거래처들에 8월1일 원지 출고분부터 인상된 가격을 적용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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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