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MZ세대의 60%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코인원 전광판의 모습. /사진=뉴스1

미국의 MZ세대의 60.0%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한명 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 중 일부를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매체 CNBC가 리서치업체 모멘티브(Momentive)와 함께 18~34세 미국 성인 5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0.0%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상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응답자 21.0%는 가상자산이 단기 투자라고 답했고 26.0%는 투기적 상승장에 참여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11.0%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일부로 뮤추얼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보다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3월 여론조사 기관 해리스(Harri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재난지원금을 가상자산에 투자했다는 응답자가 7.5%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