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황희찬·손흥민·김민재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 클럽대항전에 출전한다. 사진은 황희찬(왼쪽)·손흥민(가운데)·김민재(오른쪽)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이번 시즌에도 유럽축구 클럽대항전 무대를 누빈다. 

유럽 진출에 성공한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활약한다. 앞서 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터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본선무대에 진출했다. 유럽 진출 직후 터키 쉬페르리가 데뷔전에서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된 김민재는 터키를 넘어 유럽무대를 넘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처음 출범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나선다. 앞서 토트넘(잉글랜드)은 27일 열린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포르투갈의 파수스 드 페헤이라를 3-0으로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의 발끝에서 다시 한번 득점포가 가동될지 주목된다. 손흥민이 출전하는 컨퍼런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의 세 번째 유럽대항전으로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와 함께 운영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7위로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독일에서 뛰는 황희찬(라이프치히)도 클럽대항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는 황희찬은 27일 발표된 챔피언스리그 32강 조추첨 결과에 따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파리생 제르맹(프랑스) 등과 만나게 된다. 브뤼헤(벨기에) 역시 만만치 않아 라이프치히로서는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