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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31일 싱가포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6명으로, 약 6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싱가포르는 지난 29일 기준 인구 8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한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싱가포르는 방역 수준을 점차 완화, 중증 환자 치료와 사망 예방에 집중하며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 시행을 준비해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당국은 지난 10일부터 예방접종자의 식당내 취식을 허용하고, 재택근무 규정을 완화해 사무실 근무율을 최대 50%까지 확대했다. 쇼핑몰, 영화관 등 이용객 제한을 늘리고 공공장소에서의 체온 검사도 중단했다.
그러나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최근 확진자 수는 세 자릿수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인구 590만 규모 싱가포르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7620명, 누적 사망자 수는 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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