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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에서 SK이노베이션에 밀리면서 주가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일 오후 2시 53분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3만7000원(4.70%) 하락한 7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4500원(1.84%) 오른 24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이 137.1GWh(기가와트시)로 전년동기대비 2.4배 늘었다.
SK이노베이션은 누적 기준 처음으로 삼성SDI를 제치고 글로벌 5위에 올랐다. SK이노베이션의 사용량은 전년동기 대비 147.8% 늘어난 7.4GWh로 집계됐다. 삼성SDI는 86.9% 늘어난 7.0GWh를 기록하며 6위로 밀려났다.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의 점유율은 각각 5.4%와 5.1%를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동기대비 2.5배 늘어난 33.2GWh로 2위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시장 점유율은 전체의 24.2%다. 국내 배터리3사의 점유율은 34.7%로 전년동기대비 0.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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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