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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9과 AP통신 등의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 주에 사는 래리 D. 캐빗은 코로나19 백신 문제로 이복 동생 조지프 E. 게이먼과 말다툼을 벌이다 총으로 동생을 쏴 죽였다
매체는 캐빗이 "동생과 백신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질렀다"며 "1급 살인과 가중처벌 혐의로 2차례 구속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캐빗과 게이먼 사이에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동생 게이먼이 평소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으며 다가오는 12월 은퇴를 앞둔 네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까지 밝혀지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범행 직후 불잡혀 교도소에 갇힌 캐빗은 지난달 30일 75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동생의 아내와 자녀들에게는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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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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