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립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항체 칵테일 요법을 실시한 결과 환자의 약 80%가 회복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니혼의과대학 부속병원에 근무하는 한 의사 모습. /사진=로이터
일본 도쿄도립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항체 칵테일 요법을 실시한 결과 환자의 약 80%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도쿄도 내에 있는 도립과 공·사 12개 병원에서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두 중화항체를 조합한 항체 칵테일 요법을 사용한 치료법이 시행됐다. 그 결과 지난 1일까지 대상자 102명 중 82명은 증상이 회복됐거나 안정됐다. 나머지 20명 중에서 중증환자가 된 사람은 없었다.


도쿄도는 이 치료법을 더 많은 환자에게 적용할 예정이다. 이 치료법은 자택 요양 중인 경증 환자가 후송돼 산소 투여받는 '산소 스테이션'에서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도쿄도 내 중증환자는 300명대로 진입했다. 도쿄도는 위기 상황이 계속되자 항체 칵테일 요법 촉진으로 중증화 방지에 나섰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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