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학교경찰국은 이날 오후 2시 트위터에 "산타페 고교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신고되었으며 한 명이 총에 맞아 쓰러졌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미국 뉴욕 길거리에 정차한 경찰차. /사진=로이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학교를 봉쇄했다. 현장에서 총격으로 2명이 총상을 입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학교경찰국은 이날 오후 2시 트위터에 "산타페 고교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신고되었으며 한 명이 총에 맞아 쓰러졌다는 신고도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산타페 고교는 1921 사우스 메이플 애비뉴에 있는 학교다.


이어 경찰은 30분 뒤에 산타페 고교 건너편에 있는 다른 공립학교 '메이플 프라이머리 센터'에서도 총상환자가 발생해 치료하고 있다는 내용을 올렸다. 학교는 봉쇄됐고 경찰 당국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총격사건 발생 현장을 피해서 대피하라고 전했다.

전날 노스 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 마운트 테이버 고교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진 일이 발생했다. 미국 학교현장의 총기 관리와 전국적 총기규제 논쟁이 다시 재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