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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지역은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역임에도 국가정책에서 소외지역으로 남아 있는 이들 4개 지자체는 체계적인 도시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를 위한 필수 전제조건으로 ‘GTX-A의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을 요청했다.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 공동추진위원회'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GTX-A(삼성~동탄) 수서역 일원에 수광선과 경강선을 연결할 수 있는 접속부를 병행 설치 시, 지하에서 이뤄지는 공사의 특성상 비용은 훨씬 적게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광주·이천·여주 외에 비수도권인 원주 구간까지 서울·경기도·강원도가 하나로 이어져 진정한 의미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 지역으로의 GTX 연장은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철도 중심 대중교통체계로의 전환을 촉진하여 코로나 감염사태 이후 증가한 국내 여행수요로 인한 광역권 교통 혼잡 해소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시급한 현안인 탄소중립, 그린뉴딜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GTX-A의 접속부가 설치될 삼성~동탄 구간 대심도 3공구의 굴착 예정 공정은 오는 11월로 계획되어 있다. 4개 시는 해당 구간 공사 착수 전 접속부 설치가 시급한 사안이라며 국가의 신속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공사시기를 놓치면 사실상 GTX-A노선 연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4개 지자체가 공사비 분담도 밝힌 만큼 국토교통부도 국가철도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신속히 ‘수광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결정하여야 한다.”며 정부의 대승적 결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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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