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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김고은이 가수 정인에게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는 정인을 만난 김고은이 '찐팬'임을 털어놔 훈훈함을 선사했다. 김고은은 이날 에코 다이버 수료증까지 받으며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김고은은 알바생으로 출연한 정인에게 "'장마' 진짜 좋아했다"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제일 좋아했던 노래가 '사랑은'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인은 고마워하면서도 깜짝 놀랐다. "'사랑은' 나왔을 때가 (2004년이라) 어렸을 텐데 그때 좋아한 건 아니죠?"라고 물어봤다. 김고은은 "중학생 때였다. 그때 좋아했다"라고 알렸다. 또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해요"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정인도 김고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 얘기 언제할까 고민했는데"라더니 "'비긴어게인' 때 노래했지 않냐. 그걸 몇 번이나 돌려봤다"라고 털어놨다. 정인은 "친구들한테 이거 봤냐고, 음악하는 친구들한테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막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김고은은 "아 창피해"라면서도 고마워했다.
앞서 김고은은 이소라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 가가의 팝송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가수 못지않은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었다. 이에 대해 정인은 "너무 영감받았어"라고 고백했고, 김고은은 "진짜요? 제가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인은 "부담스럽겠지만 좀 배웠다고 할까? 진짜 멋있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고은은 에코 다이버 수료증을 받았다. 윤종신은 김고은에 대해 "바다 환경을 위해서 수중 다이빙을 하고 바다 쓰레기를 치웠다"라고 설명하며 음악 서빙 중 작은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수줍게 등장했다. 함께 고생한 다이버들도 나왔다. 다이버 크루 김선혁은 그간 김고은이 바다 청소에 최선을 다했다며 수료증을 건넸다. 김고은은 감사한 마음으로 수료증을 받았다. 에코 다이버 수료증을 받은 김고은은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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