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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에 따르면 AI 간편콜 치매 조기선별검사는 고양시와 네이버 그리고 디지털 헬스케어기업인 세븐포인트원이 손잡고 진행한 시범 사업이다. 전화 통화로 이뤄지는 AI 간편콜 치매 조기선별검사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대상자의 치매 및 인지 건강을 확인한다. 검사 소요 시간은 3~5분 정도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8월 선착순으로 약 600여 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AI 간편콜 조기선별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평시관리 ▲밀착관리 ▲내원권고 세 부류로 분류했다.
그 결과 78명이 밀착관리 대상자로, 40명이 내원권고 대상자로 분류됐다. 시는 내원권고로 분류된 대상자 40명에게 치매안심센터 내방을 권고한 뒤 심층 진단을 실시했다.
AI 간편콜 치매 조기선별검사는 장소나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인공지능 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검사가 가능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에는 경기도형 정책마켓 기관표창까지 받았다.
시 관계자는 “AI 간편콜 치매 조기선별검사로 언택트 시대에 맞는 비대면․비접촉 방식 조기선별검사의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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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