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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이와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맥클로이 컬렉션에는 유명 미술 작품 65개점이 포함됐다. 11월 경매에선 각각 시초가 약 7000만달러(약 818억원)인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르 네즈'(1964) 조각상과 마크 로스코의 추상화 '넘버 7'(1951)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앤디 워홀의 '9명의 메릴린들'(1962)과 사이 톰블리의 '무제’(2007)도 이목을 끌고 있다.
맥클로이 콜렉션은 미국 뉴욕의 부동산 개발업자 해리 맥클로이와 전 부인 린다 부르크가 수년간 수집해온 예술 작품들이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이혼 소송 과정에서 컬렉션 가치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에 대해 뉴욕주 재판부는 지난 2018년 12월 컬렉션 판매 수익금을 절반으로 나눠 가지라고 판결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경매가 계속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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