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시장 110명 무더기…학교원·교회 등 전국 곳곳서 집단감염
가락시장 접촉자 조사서 24명 추가 확진…확진자 중 종사자 99명
청주시 실내체육시설 6명 늘어 12명, 구미시 교회 5명 늘어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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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강승지 기자 = 직장과 시장, 의료기관, 교회, 학교 등 전국 다중이용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특히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110명에 달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55명을 기록했다. 주말 검사건수가 감소하는 영향으로 인해 전날 1865명보다 110명 줄었지만 전주(5일 0시에 집계, 4일 발생) 1490명 대비 265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68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토요일 발생) 역대 최다였던 지난달 15일 181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감염경로 현황을 보면 서울 양천구 직장4에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 늘어 총 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중 종사자가 79명이며, 지인은 2명이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은 접촉자 추적관리 중 24명이 늘어난 11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자 현황은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99명, 가족 9명, 지인 2명으로 조사됐다.
서울 서초구 학원4는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명 늘어난 17명, 서울 강남구 의료기관3은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20명 증가한 21명이 확진됐다. 서울 은평구 교회6은 접촉자 추적 중 확진자가 3명 늘어난 42명이다.
인천 서구 중학교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 늘어 8명, 인천 미추홀구 요양원은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4명 늘어 5명, 경기 광주시 기계제조업은 지난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0명 늘어난 11명이다.
경기 남부 학교 및 수영장, 서울 직장은 지난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33명 늘어나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현황을 보면 학교 13명, 수영장 11명, 직장 6명, 조사중 4명이었다.
대전 서구 입시학원은 접촉자 추적 중 13명 늘어 총 42명, 충남 천안시 유학생은 지난 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1명 늘어 12명, 충남 부여군 농장은 지난 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8명 늘어 9명, 충남 아산시 자동차 부품회사는 접촉자 추적 중 9명 늘어 54명, 충북 청주시 실내체육시설은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 늘어난 12명이 확진자로 나타났다.
전북 전주시 주점은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5명 늘어 6명, 대구 서구 음식점2는 접촉자 추적 중 24명 늘어 55명, 경북 구미시 교회는 접촉자 추적 중 5명 늘어난 총 54명이 확진자로 조사됐다.
부산 남구 체육시설2는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9명 늘어 10명, 부산 해운대구 목욕탕은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9명 늘어난 10명이 확진됐다.
울산 중구 식당은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 늘어난 54명, 경남 양산시 보육·교육시설은 접촉자 추적 중 10명 늘어난 64명이 확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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